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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기업 실적 호전...5개월간 순익 30% 감소

중국 국영기업들의 지난 5개월간 거둔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0%나 감소했다고 재정부가 22일 발표했다.

하지만 5월까지 집계된 순익 감소폭은 지난 1~4월때보다 2%포인트 더 낮아 5월들어 국영기업 실적이 점차 호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국영은행을 제외한 국영기업 매출은 7조7600억위안(1447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줄어들었고 순익은 4254억위안(약 80조원)으로 3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부는 국영기업의 순익 감소 속도가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효과에 힘입어 완만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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