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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유상증자 우리사주조합 청약 100%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3일 공시한 유ㆍ무상 증자 계획에 따른 우리사주조합의 청약 접수 마감 결과10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엠게임은 전체 유상 증자 물량 147만주의 10%인 14만7000주를 우리사주 물량으로 배정해 지난 19일 청약 공모를 완료했다. 엠게임의 우리사주는 주당 1만9900원으로 배정됐다.

이성훈 엠게임 부사장은 "회사의 특별한 지원이 없이 전액 임직원의 자기자금으로 약 30여억원의 청약이 이뤄졌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회사의 자산 건정성뿐만 아니라 임직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16일 우리사주 청약을 마감한데 이어 22~23일 일반 공모를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유상증자와 함께 진행하는 무상증자는 6월26일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내달 16일에 상장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모인 자금은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이 부사장은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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