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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온라인2' 캐릭터 이미지 공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7월 13일 선보일 예정인 정통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온라인2'의 캐릭터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열혈강호온라인2'는 엠게임의 대표작인 '열혈강호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원작만화의 코믹성을 살린 코믹 무협게임의 요소가 강했던 전작과 달리 정통 무협게임을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남녀 캐릭터 주인공 이미지를 통해서 정통 무협게임으로 변신한 열혈강호온라인2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미지가 공개된 캐릭터는 '담화린'과 '한무진'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담화린은 소중한 막내딸을 잃고 복수의 검을 들 수 밖에 없었던 모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담화린과 한비광의 아들 한무진의 이미지는 무림세계를 떠도는 남루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두 캐릭터를 비롯한 '열혈강호온라인2'의 다양한 모습과 개발과정 등은 오는 7월 13일 엠게임 신작 발표회 '브랜드 뉴 엠게임 2009' 행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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