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2일 대륙제관에 대해 보유 중인 특허 2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하영 애널리스트는 "다층 적재를 할 수 있는 일반관과 터지지 않는 휴대용 부탄가스 등 2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것이 아님에도 50년 동안 이뤄지지 못하던 실수요 요구에 대해 대륙제관이 타 경쟁사보다 먼저 대응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특허와 함께 화재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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