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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이승기, 달라진 모습에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이승기가 '찬란한 유산'에서 차츰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환으로 분한 이승기는 21일 오후 방송한 '찬란한 유산' 18부에서 이른 아침부터 은성(한효주 분)을 깨워 2호점 매출 20%를 올리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한다.

또 자신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무례한 손님에게도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어렸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한 환은 돌아가신 아버지 제삿날,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을 숨긴 체 제사를 지낸다.

환은 은성과 함께 할머니와 약속한 매출 20% 달성을 위해 계약에 성공하지만 준세가 개입한 사실을 알고 계약을 파기하라고 화를 낸다.

이에 은성은 회사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을 염려해 반대를 해 결국 두 사람은 의견 차이로 싸우게 된다.

은성은 환에게 자신은 버스를 타고 돌아갈테니 혼자 가라고 말하며 차에서 내려 무작정 걸어간다.

갑자기 트럭이 은성을 향해 달려오자 환은 어린시절의 아버지 죽음이 원인이 떠올라 몸을 날려 은성을 구한다.

환은 "야 이 기집애야, 너 미쳤어? 나 도는 거 보고싶어"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고자 소리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환은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을 구하려다 일어난 사고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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