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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컨퍼런스.. "위기극복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세계은행(WB) '개발경제 컨퍼런스(ABCDE)‘가 2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WB와 재정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동아시아의 교훈과 세계 경제위기’로, 저스틴 린 WB 부총재를 비롯해 윤증현 재정부 장관, 사공일 주요 20개국(G20) 조정위원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앤 크루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수 등 국내외 학계, 기업, 금융기관, 경제연구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윤 장관은 이번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현재의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선 G20 정상회의 등 글로벌 차원의 정책공조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



또 그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개발도상국 지원 등을 통해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의 국제적 위상에 맞는 글로벌 경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 이후 1일차 컨퍼런스 일정으론 ‘세계 금융위기: 원인과 정책대응’을 주제로 한 사공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산업정책과 경제개발’ ‘사회적 자본, 제도 및 경제발전’ 등 2개 전체회의와 3개 분과회의가 이어진다.



아울러 이날 오후엔 재정부 장관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통해 해외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공연과 한식 등을 선보이게 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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