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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비싼 모델 지젤 번천, 첫번째 임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세계적 톱 모델 지젤 번천이 엄마가 된다.

19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에 따르면 번천과 남편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선수 톰 브레디가 아이를 가졌다.

번천은 올해 브레디와 결혼했다. 번천의 홍보 담당자는 이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했지만 한 측근은 "번천이 임신을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번천에게는 첫 임신이지만 브레디는 이미 예전 연인이자 배우 브리짓 모나한과의 사이에서 아들 존이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모델이라고 알려진 번천은 현재 자산만 1억 5000만달러(약 1900억원), 지난해 수입이 3500만 달러(약 440억원)라고 밝혀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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