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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KBS '해피투게더'가 지난 18일 방송으로 원래 시청률을 회복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평소 16%대 시청률을 보이던 '해피투게더'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MBC '트리플' 2회에 밀려 11.8%의 시청률을 보인 바있다.
18일 방송에는 지진희, 엄정화, 김소은 등 KBS '결혼못하는 남자' 출연진이 출연했다. 지진희는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좀 엉뚱했다"면서 "수학과 일본어는 나이 들어서 쓸 일이 없다는 생각에 아예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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