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다음주 사상 최대 규모인 1040억달러의 국채를 발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다음주 안에 2년물, 5년물, 7년물 국채를 1040억달러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오는 23일에는 2년물 400억달러를, 그리고 다음날에는 5년물 370억달러, 그리고 25일에는 3년물 270억달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말과 5월말의 사상 최대 기록인 1010억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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