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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SK증권 대표, 청소년 경제교실 열어

SK증권 이현승 대표가 1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소재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청소년 경제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초개념, 올바른 경제 가치관 및 직업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신정여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대표는 학생들에게 증권회사와 종합주가지수의 의미, 주식투자와 펀드란 무엇인가? 등 기초적인 경제이론을 강의했다. 그는 또한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사회인상,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을 본인의 경험과 일화를 토대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소년 경제교실'은 SK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점 단위로 인근지역 초·중·고교생에게 소비, 저축, 신용 등 경제관련 기초지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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