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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해운대' 주역들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에요'


[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강예원(왼쪽부터), 설경구, 하지원, 엄정화, 박중훈, 이민기, 김인권이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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