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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보' 반전에 반전 거듭, 해피엔딩으로 가나?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극중 황정민과 김아중의 관계가 어떤 결말에 도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그바보'의 제작진은 "아무래도 해피엔딩으로 종영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가짜 결혼 생활이 여러 번의 반전을 통해 행복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 시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는 구동백이 한지수에게 '이혼해 주십시오. 이것이 세번째 소원입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바보'의 결말이 묘연해지며 긴장감을 강화하는 대목이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한지수를 위해 세번째 소원을 다 쓴 구동백의 모습에 감동', '바보여서 고마운 사람', '두 사람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한편 '그바보'는 종영을 앞두고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그바보'는 전국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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