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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정치와 사랑, '시티홀'의 조국(차승원 분)은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다.
17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 SBS '시티홀'에서 조국은 정치와 사랑 속에서 갈등하고 만다. 사랑을 지키고 싶지만, 정치도 버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한탄스럽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조국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도 험난했다. '정치'는 좋아하는 두 사람을 멀게도 만들었고, 애틋한 마음이 들게도 했다. 정치적인 상황 속이지만 '로맨스'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줬다.
비비(최일화 분)는 인주시장으로 꼭두각시를 뽑아놓으라고 했는데, 왜 여자한테 마음이 흔들리냐며 조국을 질책한다. 조국은 정치와 사랑 중에 선택하라는 비비의 말에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국은 미련없이 자신의 약혼녀를 버리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신미래와의 사랑을 지킨 것. 물론 조국의 약혼녀와 비비의 반격도 만만치는 않았다.
신미래는 인주 시민과 당신(조국)도 포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선택도 '사랑'이었던 것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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