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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코카콜라, GE, 월마트 등 中증시에 상장 전망"

코카콜라, 제너럴일렉트릭(GE), 월마트 등 미국 기업들이 중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UBS의 전망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존 탕 UBS 스트래티지스트는 "여러 서방기업들이 중국 A시장(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시장)에서의 주식 발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외국 기업들이 A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할 경우 직접적인 위안화 조달이 가능하게 된다"며 "또한 이들 기업은 높은 가치평가에 따른 수혜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시 급락으로 지난해 9월부터 IPO를 중단해 온 중국은 지난달 IPO를 조만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 증시가 상승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종합지수는 올들어 이미 52% 상승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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