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오는 25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의 신뢰성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한강홀에서 '2009 신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는 현장기술인력재교육 사업의 일환인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뢰성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의 신뢰성 동향과 신뢰성 기술 및 경영에 관련된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LG전자 생산성연구원 원장이'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 및 신뢰성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발표자로는 홍영선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정원욱 현대자동차 제품개발연구소 부장, 김강동 삼성전기 품질혁신팀 수석연구원, 이중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신뢰성평가본부장, 이종범 표준협회 QM신뢰성팀 수석 전문위원, 이상규 두산인프라코어 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장중순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신뢰성'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2009 신뢰성 심포지엄'은 표준협회, 한국신뢰성학회가 주최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연구개발 및 품질 관련 담당자는 17일까지 표준협회 홈페이지(www.ksa.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ckim@ksa.or.kr)이나 팩스(02-6009-4729)로 접수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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