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분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제일화재는 전일보다 6.53% 뛴 7990원을 기록 중이다.
이태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화재 현 주가는 올 회계연도 수정PER(주가수익비율)의 4.7배에 불과하다"며 "합병 프리미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고 유상증자 가능성도 낮다는 점에서 강하게 베팅해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적으로 산정하더라도 제일화재는 올해 전년과 유사한 427억원의 순이이을 거둘 것"이라며 "성장률이 더디다는 점을 제외하고 영업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중형사 중의 삼성화재'라 부를만 하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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