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BG(대표 김영규)는 오는 18일 신라호텔 프랑스 레스토랑 '라 콘티넨탈'에서 '카스텔로 반피(Castello Banfi)' 와인메이커 디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카나의 그랑크뤼'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 반피의 와인메이커 디너의 하이라이트는 '반피 포지오 알레무라 2004'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 것.
반피 포지오 알레무라 2004는 수확한지 5년이 되어야 시장에 나오는 제품으로 올해가 그 첫해이다. 와인전문가들은 2004년 빈티지의 이 제품이 이탈리아 와인 중 현재 최고의 퀄리티로 알려진 1997년 빈티지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투스카니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브루넬로 와인을 맛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피 포지오 알레무라 2004를 비롯해 리셉션 와인으로 '프린시페사 가비아', 화이트 와인으로는 '르 리메'가 소개되며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 '반피 스무스'와 디저트 와인 '반피 로사 리갈'등을 선보인다.
캐비어를 올린 유자향의 전복 카르파치오, 바닐라 올리브 소스의 민어구이, 최고급 호주산 와규 등심 숯불구이 등 신라호텔의 라 콘티넨탈 레스토랑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10가지 코스의 디너 메뉴가 반피 와인의 풍미와 함께 디너 행사의 품격을 높여 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24만2000원(부가세포함)이며, 루아드뱅 카드회원은 15만원(부가세포함)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는 02-516-8163으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