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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오윤아와 하석진 커플이 찰떡궁합 연기를 자랑하고 있다.
오윤아와 하석진은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서 똑부러진 신세대 며느리 영미와와 마마보이 아들 윤수로 출연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오윤아는 하석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주변에서 하석진이 연하라 동생 같지 않냐는 질문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절대 아니다. 하석진은 내 남편같다” 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오윤아는 또 “윤수는 사랑스러운 남편이다. 연기를 같이 해보면 정말 귀엽다. 얼굴에 모든 감정을 싣는다. 감정 표현력이 풍부해서 대사보다는 하석진의 표정 리액션이 궁금해진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오윤아에 대해 “호흡이 무척 잘 맞는다. 같이 연기하는 게 재미있다. 초반 말도 많이 걸어주고 잘 웃고 해서 낯가리는 시간이 짧았다. 실제 결혼을 한다면 윤아 누나 같은 타입도 괜찮겠다”며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밥줘'는 극중 윤수의 어머니 윤여사가 재혼을 하는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서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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