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5일 지난 4월 중 공적자금 지원액이 1176억원 증가했고, 회수자금은 53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지원내역은 ▲현투증권 사후손실보전 자산매입(1161억원) ▲SK생명 사후손실보전 출연금 지급 등 (17억원) ▲부실채권 매입관련 사후정산(-2억원) 등이며, 회수내역은 ▲영동신협 파산배당 등(13억원) ▲부실채권 회수 등(40억원)이다.
이로써 공적자금이 투입된 1997년 11월 이후 총 168조6000억원을 지원했고, 이중 93조6000억원을 회수해 누적 회수율 55.5%를 기록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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