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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이하 '여고괴담5')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홍보사 비단 측은 16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지난 15일 오후 6시께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어떤 부분이 편집됐는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면서도 "영화 러닝타임은 총 88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0일 시리즈 최초로 '여고괴담5'에 대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죽을 때도 함께 하자며 우정을 피로 맹세한 친구들 중 한 명이 자살한 뒤 남은 친구들을 옥죄어 오는 공포를 그린 영화 '여고괴담5'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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