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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복합문화공간 프랜차이즈 실시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삼보는 영화 감상, 노래방, 콘솔 게임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 'TG e스페이스'를 론칭하고 가맹점 모집과 사업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TG e스페이스는 젊음의 도시 부산 경성대점을 1호점으로 지난 5월말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개업 2주 만에 회원수가 700명을 돌파했으며 일 매출도 150만원을 넘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삼보는 1호점을 벤치마킹해 전국 주요 거점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삼보는 TG e스페이스가 문화공간이 부족한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G e스페이스는 누구나 출입할 수 있으며 술을 팔지 않고 금연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은 10시 이후 퇴장해야하며 영화콘텐츠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1시간 만원의 가격으로 콘솔게임, 보드게임, 세미나, 영화 감상, 노래방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컨셉별로 생일, 프러포즈, 크리스마스 등 별도 인테리어를 적용한 방이 있으며 PC 환경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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