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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아내의 힘으로 '밴드' 결성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퀴즈프린스' 후속 '오빠밴드'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21일부터 방송하는 '오빠밴드'에서는 신동엽(베이스), 탁재훈(드럼), 김구라(제작자), 유영석(건반), 박현빈(메인보컬), 김정모(트랙스-1st 기타), 성민(슈퍼주니어-2nd 기타) 등이 출연한다.

지난 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기러기 밴드’를 결성해 키보드를 연주한 바 있던 유영석은 이번에도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하나로 뭉친 오빠밴드를 믿고, 선뜻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멤버들의 형편없는 실력에 실망하고 “망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오빠밴드'는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한편 '오빠밴드'는 15일 MBC FM4U(91.9 MHz)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첫 생방송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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