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정형돈 '사랑의 하트'";$txt="";$size="504,718,0";$no="20090612132618168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오는 9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정형돈이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12일 오후 1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 기자회견에서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못했다."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정형돈은 프러포즈를 할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
정형돈은 "지난 달 상견례를 했는데, 결혼 일자는 잡지 못했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났기 때문에 기간이 길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비신부 측의 반응에 대해 정형돈은 "원래 그쪽에서 연예인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저는 연예인 티가 나지 않고 소탈하고 좋다며 만족을 표했다"고 말했다.
정형돈-한유라 커플의 향후 결혼 계획은 9월 12일 결혼한다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은 확정된 것이 없다.
방송작가인 한유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롯데칠성, 코카콜라, TNGT 등의 CF로도 출연한 바 있다.
연기자가 목표였던 그녀는 '미라클''압구정 종가집''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했지만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봄의 왈츠' 오디션에 참가했던 한유라의 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이슈를 얻기도 했다. 한유라는 현재 방송작가 4년차로 MBC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정형돈은 인덕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2002년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식신원정대''미스터리 특공대''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2' 등에서 활약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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