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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CM용역’사 선정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84억원에 낙찰…2014년 9월까지 인천시를 대신해 총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사업관리(CM)용역에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 한종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11일 인천광역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CM용역의 기술제안서평가 및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84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백남준 미술관’ ‘송도산업기술문화 콤플렉스’ ‘삼성암센터’ ‘수원축구전용경기장’ 등 여러 CM용역을 맡은 전문업체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달부터 2014년 9월까지 인천시를 대신해 건설공사의 분석·설계·조달·계약·시공관리·감리·평가·사후관리 등 건설공사 관리전반을 맡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건설기술용역 중 세 번째로 크며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7만석 규모(공사금액 3214억원)로 지어진다.

나영주 조달청 용역계약과장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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