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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러시아 '글랑카무용단' 초청 공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러시아 하바로브스키 주립무용단인 글링카무용단을 초청 , 18일 오후 7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러시아 전통 춤을 선보인다.

글링카무용단은 옛날에 루시(고대 러시아)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방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방에서 청소년들이 교제를 위해 춤을 추었다.

그 방을 '고렝카'라고 했는데 그 방 이름을 인용, 러시아 공로배우 파코모프 바렌틴(Pakhomov Valentin) 부부에 의해 1977년 결성됐다.

현재 하바로브스크 주정부 문화부 소속의 주립 무용단으로 무용예술의 강국 러시아의 전통 무용축제에서 1위, 모스크바 세계전통무용축제에서 4등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 내용으로는 러시아 민속춤 '마쓸레니짜', '군무 자 오꼴리쩨이', '아르헨티나 말람바춤', '세르비아춤' 등 다양한 러시아 전통 민속무용과 세계 여러 나라 춤이 준비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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