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오는 12일로 예정된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이 7월 말로 연기됨에 따라 교보문고가 신논현역에 마련한 도서문화공간 '키움'의 오픈 및 부대행사도 개통 이후로 미뤄졌다.
공교롭게도 10일 도서문화공간 '키움'에 대한 보도자료를 냈던 교보문고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서울시의 갑작스런 통보로 당황스럽다"며 난색을 표했다.
지하철 9호선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과정에서 역무자동화 설비 장애가 발생해 현재 상태로 개통을 함에 있어서는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충돌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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