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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KBS 출연정지설 진화···'뮤직뱅크' 출연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에만 출연하며 타 방송사로부터 출연정지를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신인그룹 2NE1이 오는 12일 KBS '뮤직뱅크'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이 KBS '뮤직뱅크'의 첫 출연인 만큼 2NE1의 의상 스타일은 물론 안무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라면서 "KBS의 무대가 넓어서 처음으로 댄서들도 함께 기용해볼 생각"이라고 9일 밝혔다

2NE1은 데뷔 후 SBS '인기가요' 무대에만 연달아 3번 서면서, 타방송사와 불화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있다. 신인 그룹이면서 지나치게 방송사를 '가려'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가 KBS '뮤직뱅크' 출연으로 이같은 의혹을 진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은 특이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TV 방송활동을 일주일에 한번으로 자제해왔다"면서 "이같은 무리수를 둔 것은 방송 출연보다 연습시간에 비중을 두기 위한 욕심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2NE1이 아직 많이 드러나지 않아서인지 괜한 오해와 루머도 많은 것 같다"면서 "이제 첫 걸음을 시작한 신인그룹이니 만큼 좀 더 여유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NE1은 데뷔곡 '파이어'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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