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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Ted Jensen과 작업한 정규 앨범 25일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태지가 정규음반 'Seotaiji 8th Atomos'를 25일 발매한다.

서태지는 지난 해 8집 싱글을 발표하며 음악적인 시도를 벌여왔으며, 최근 신곡이 포함된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서태지는 오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벌이는 콘서트에서 신곡 두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물론 8집 앨범 이외의 곡들을 포함해서 공연에서 녹여낼 전망이다.

서태지 측은 "신곡 두 곡은 아직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쌓여 있지만 정규음반에 마지막으로 수록되고 대미를 장식할 의미 있는 곡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서태지는 8집 활동의 전곡수록으로 2009년 기념비가 될 정규음반을 준비하며 기존 싱글1, 2의 전곡들에 대해서도 또다시 새로운 믹싱작업을 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악기나 보컬까지 새롭게 재 녹음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롭게 완성된 12곡의 음원은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미국의 스털링사운드 스튜디오로 보내져 Chief 엔지니어인 Ted Jensen과 함께 작업될 예정이다. Ted Jensen은 그린데이, 마릴린 맨슨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반 마스터링을 담당한 엔지니어이다.

따라서 이번 정규음반의 모든 수록곡들은 이런 새로운 작업들을 거쳐서 더욱 월등히 정교해진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팬들에게 8집 활동중의 최고의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정규음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초도 물량 10만장에 한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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