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00,0";$no="20090608110329873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8일 김대하 前 삼성증권 금융상품영업 파트장(사진)을 마케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김대하 본부장의 영입으로 지난 1년동안 마케팅 1개부서 3명에 불과했던 마케팅 조직이 3개부서의 본부체제로 격상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마케팅 조직 강화는 '가치투자' 철학에서 비롯된다.
이용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은 "신임 김대하 마케팅 본부장 영입은 투자자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작년의 금융위기 후유증으로 인해 위축된 자산운용업계에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뚫고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대하 본부장은 "현재 자산운용시장이 위축되어 있지만, 가치투자 철학의 관점에서 저평가된 시장을 기회로 삼아 '10년투자펀드'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자산관리의 대표 펀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하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삼성증권에서 법인영업을 담당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5조2000억원 규모의 사립대 연합펀드랩을 운용해 법인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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