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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 대축제 연다

10일 양천구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홍보부스 40개 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나누는 기쁨, 실천하는 보람'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양천구 문화회관 대극장과 분수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수요처·봉사단체·봉사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 40개를 설치해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홍보 박람회에는 지역내 복지관을 비롯 이미용, 수의봉사단 등 기능봉사단과 상록봉사회, 주부환경봉사단 등 봉사동아리, 전문봉사단인 의료봉사단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자원봉사 신청도 접수 받는다.

또 단체와 학교별 봉사활동 협약도 함께 이루어진다.

생생한 자원봉사 현장을 감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사진과 그림엽서 전시회도 열린다.

전시되는 사진은 행사 이후 지하철 역 등 순회전시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엽서는 지역 중·고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진행한 학생 자원봉사 그림엽서 및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48점이다.

이밖에도 축제 참가자들은 고소한 빵 냄새를 풍기는 제빵부스에서는 행사전일 제빵봉사단이 제작한 빵을 중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50만구민 자원봉사운동 시작 당시 4000여명에 불과하던 자원봉사자가 이제는 4만명을 넘어섰다"면서 "날개없는 천사인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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