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이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을 받고 다시 거래를 시작했지만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텍은 전일 대비 280원(8.19%) 하락한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에스텍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거래소는 에스텍에 대해 횡령˙배임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규모,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5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