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해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EFE 통신은 칠레 보건부에서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EFE 통신은 성명을 통해 "수도 산티아고에서 942㎞ 떨어진 오소르노 시내 병원에 2주 전부터 입원해 있던 감염환자 1명이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칠레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남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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