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한국인 여성환자(32세) 1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확진환자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폴란드에 거주하는 이 한국인 여성은 영국, 오스트리아, 체코를 여행하고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 이달 6일 발병했다. 정부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신종 인플루엔자로 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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