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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에너지' 충전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접목 '나눔경영' 새장열어

"I'm your energy!"

GS칼텍스가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에 '희망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GS칼텍스는 기부금과 같은 물질적 지원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임직원 가족, 고객, 나아가 사회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사회공헌활동과 접목시킨 사회공헌활동이 GS칼텍스식 나눔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유·충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초대권을 주고 전시회를 관람한 고객들로부터 보너스(GS&POINT) 포인트를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금은 동일한 금액의 회사 차원 기금과 합쳐져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미술교육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서양미술거장전 : 렘브란트를 만나다>에 이어 현재 9월 중순까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전(展)>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손 잡고 아이들에게 나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나눔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3년간 GS칼텍스가 전달한 4억5000만원의 기금은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자재 제작, 각종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나눔의 가치관을 가진 미래 세대를 키우기 위해 나눔교사 연수, 어머니 나눔교실, 어린이 나눔캠프 등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GS칼텍스는 원어민 영어학습 기회가 적은 여수 섬지역 어린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을 2007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육지보다 적은 섬마을 어린이들에게,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한편, 외국문화를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2009년 원어민 영어교실은 여수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3개 도서지역 22개 초·중·고등학교(11개 분교 포함) 학생 3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어 교육 경력을 갖춘 두 명의 외국인 선생님들이 내년 2월까지 이들 학교를 매주 2회씩 순회하며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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