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티홀' 김선아";$txt="[사진제공=SBS]";$size="510,765,0";$no="200906031209557530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오케스트라가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서 다시 한 번 뭉쳤다.
김명민, 장근석, 이지아 등 배우들을 제외한 '베토벤 바이러스' 오케스트라단은 실제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3일 방송분에서 신미래(김선아 분)의 시장취임식 축하연주를 하는 오케스트라로 특별 출연한다.
최근 촬영된 인주시장 신미래의 취임식 장면은 강당을 메운 시민들,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선언문 낭독 등 실제의 취임식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베토벤 바이러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로 다시 한 번 다 같이 모여 감회가 새로웠다"며 "'베토벤 바이러스' 때는 처음해보는 드라마 촬영이라 낯설고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이번 촬영은 그보다 훨씬 수월했다.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베토벤 바이러스'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시티홀'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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