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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말디 GM대우 사장 "구조조정 생각 없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2일 오전 10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규직에 대한 어떠한 구조조정이나 해고도 현재는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전세계적 물량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동안 GM대우가 생산 일정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현재까지의 공장 가동 중단은 재고를 조정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노동조합과 현재 2009년 임금협상 중인데 GM대우의 긍정적인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며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비용절감 위해 노력해야 하며 향후 노력 계속 하면서 성공적 임금협상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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