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서진이 범죄심리학자로 TV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혼' 관계자는 1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아직 이서진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의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은 이번 드라마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 MBC '이산'에 출연한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이서진은 지난해 11월 김정은과 결별한 뒤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2개월 만에 귀국, 그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다.
한편 '혼'은 '학교를 중심으로 입시 문제 등 현재의 이슈를 담아내며 새로운 한국형 공포 드라마로 이서진은 범죄심리학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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