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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엄태웅 주연의 영화 '차우'가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의 괴수영화 '괴물'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26일부터 싸이월드에서 진행된 '당신이 기억하는 최고의 괴수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괴물'이 440명의 참가자 중 54%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아나콘다'가 20%로 2위, 고전 '죠스'가 17%, 그리고 '킹콩'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국내 관객들의 괴수영화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해외 영화보다는 국내 영화에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차우'의 홍보사 측은 이에 대해 "실제 동물을 소재로 한 '죠스' '아나콘다' '킹콩'과 돌연변이 괴수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 '괴물'은 모두 국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괴수 영화의 대표작들로 손꼽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7월 개봉예정인 '차우'는 식인 멧돼지를 소재로 인간 사냥에 나선 식인 멧돼지 차우와 놈에게 맞서는 5인 추격대의 사투를 그려 괴수와 어드벤처 장르의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한국의 괴수 영화에 쏟아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차우'가 이들('괴물' '아나콘다' '죠스' 킹콩' 등) 영화의 뒤를 이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차우'는 10년째 범죄 없는 마을인 삼매리에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괴수영화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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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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