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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선 6월1일 개통

이용요금 현행 900원, 8분간격 운행 예정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이 오는 1일 오전에 개통된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은 연수구 동막역에서 송도국제업무지구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5km구간에 정거장 6개소가 건설됐다.

이용요금은 현행 기본요금인 900원이며, 평일 평균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로써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정보화·국제화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가경쟁력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마련과 함께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장선 건설에 든 총 사업비는 총 6,806억여 원이며 지난 200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6년 5개월만에 개통을 맞게 된 것이다. 애초 공사기간보다 3개월이 단축됐다.


■바다 메워 건설, 최적 공법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점이다.

전체 공사구간이 바다를 메운 연약지반인 점을 감안해 계획수립에서부터 실시설계, 시공 전반에 이르기까지 품질과 안전성에 최우선을 뒀다.

현장에 가장 적합한 구조물 공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지반조사와 각종 시험, 전문가의 자문·연구 등을 실시해 최적의 공법이 도입됐다.


■교통약자와 승객 편의 위한 설계

전동차의 외관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표현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젊은 도시 인천시를 나타냈다. 객실의 설비 배치도 타 지하철과 차별화 했다.

화재 시 안전을 고려해 기관사가 CCTV를 통해 객실을 볼 수 있게 했고, 객실에 소화기외에 별도의 소화설비가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화재경보와 함께 물입자가 분사된다.

이밖에 객실 탈출장치(창문파괴장치)와 교통약자를 위한 휄체어 고정설비(중간차 2량), 수직 손잡이봉,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LCD모니터, 출입문 수동개방장치 등이 설치돼 있다.


■테마가 있는 정거장

정거장은 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정거장별 주변환경에 맞는 테마를 설정해 기존 지하철 정거장과 차별화 했다. 마감재도 인테리어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정거장의 품격을 높였다.

정거장별 테마는 ▲송도 1정거장: ‘관문’ ▲송도 2정거장: ‘테크놀로지’ ▲송도 3정거장: ‘하이테크’ ▲송도 4정거장: ‘고리’ ▲송도 5정거장: ‘빛의 정원’ ▲송도 6정거장: ‘항해’이다.

송도 4정거장을 제외한 모든 정거장은 대부분 녹지하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고, 인테리어 디자인도 친환경적이고 개성 있게 설계·시공됐다.

각 정거장에는 만남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특히 국제컨벤션센터와 연결되는 송도 4정거장에는 대합실 중앙부분에 문화광장을 조성해 각종 전시와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송도 2,4,6정거장에는 예술장식 벽을 설치해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야간경관을 위해서는 정거장의 천장, 캐노피, 외부 엘리베이터에 친환경 소자인 LED를 설치했다.

정거장 내부에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설치해 정전사고에 대비했고,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역사 터널 안에 비상조명의 밝기조절기능과 유도등(LED)을 채택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각경보기’를 설치하는 한편, 화재 시에만 켜지는 유도등을 상시 켜지도록 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닐전선이 아닌 저독성 난연케이블을 사용했다.


■ 화상전송방식 통신시스템

인천도시철도1호선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는 전 구간 화상전송방식이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설비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또한 도시철도 지하구간의 역사 승강장 상황을 화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전동차 운전실에 최첨단 설비인 대열차공간화상설비가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전동차가 출발해 도착할 때까지 전 구간을 전동차량 운전실에서 화상으로 볼 수 있도록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장치다.

인천시는 오는 1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선 개통에 앞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전동차 시승식(지식정보단지역~센터럴파크역 구간)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이 끝나면 본격 영업운행에 들어간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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