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40,182,0";$no="20090529191847445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다음달 26일 출범하는 한국연구재단 초대 이사장에 박찬모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이 내정됐다.
박찬모 내정자는 지난해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이후 이명박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577 Initaitive) 수립과정에 참여하고, 최근에는 과학기술정책조정협의회, 정부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박 내정자는 한국연구재단 설립위원회(위원장 강태진 교수)의 설립사무 추진과정에 참여해 재단의 조직·인사·예산 통합, 각종 제규정 제정 등의 주요 현안사항들을 설립위원들과 함께 검토해 나가게 되며, 6월26일 재단출범과 함께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등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3개 재단을 통합해 설립되는 우리나라 최대의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서 2009년기준 약 2조6000억규모의 R&D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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