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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우수상품 인도시장 수출판로 뚫는다

‘2009 G-Fair(경기우수상품전)뭄바이’…개막4억원 수출계약 목표

경기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잠재수요가 큰 브릭스(BRICs)나라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시장 수출판로 개척에 본격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7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2009 G-Fair(경기우수상품전)뭄바이’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상담에 들어갔다.

인도지역은 21세기에 미국 및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3대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큰 BRICs 국가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인구의 25%정도로 추정되는 중산층 이상의 경우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시장공략을 적극적으로 할 경우 수출판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기·전자, 산업용품, 가정용품 등 도내 47개 우수업체를 선정해 상품전시 및 인도바이어와의 1대1 매칭상담회을 갖는다.

안양호 행정1부지사는 “수출기업인들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고,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라며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통해 수출기업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 뭄바이 G-Fair는 28일까지 인도 뭄바이 그랜드 하야트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출계약 목표액은 94억원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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