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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개월래 최고치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7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27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원유가격은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배럴당 63.45달러로 1달러, 1.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5일 이래 최고치로 저점인 지난 2월의 34달러에 비해 80% 정도 상승했다.

미 에너지부의 유가 상승 전망과 전날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이 강세를 이끌었다. 미 에너지부는 이날 국제유가가 2015년 배럴당 11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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