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궈메이, 美사모펀드에 지분 매각할듯

중국 2위 가전유통업체 궈메이(國美)전기가 미국 사모펀드 그룹인 베인캐피털에 20%의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베인캐피털이 5억달러에 궈메이의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인캐피털은 궈메이 지분 인수를 두고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 워버그핀커스 등과 경쟁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궈메이는 지난해 황광위(黃光裕)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중국시장 1위 자리를 라이벌인 쑤닝(蘇寧)에게 넘겨줬으며 줄곧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