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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이효리가 발리 화보를 통해서 '몸짱' 몸매도 과시했고,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5월 12일 인도양의 로맨틱한 섬 발리에서 5박 7일 일정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면서 '남자'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효리는 "어릴 때에는 최고의 남자여야만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랑 비슷한 감성을 갖은 친구면 된다. 좋은 영화와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남자면 좋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남자를 만날 때 사랑할만한 이유를 찾는 편이다. 좋은 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다보면 사랑에 쉽게 빠진다"며 "결혼전에 최대한 많이 만나보라고 하는데, 저는 그 말에 공감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흥미롭게도 제 경우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제 자신을 하나씩 찾게 된다"며 미소지었다.
화보 촬영에 임하면서 이효리는 "요즘 몸을 너무 방치했더니 복근이 사라지고 있다. 올 여름을 위해서 바짝 긴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의 구리빛 피부와 에메랄드 빛 바다의 조화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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