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미국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고공행진이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날보다 970원(14.92%) 오른 747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14.84% 오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다날은 최근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관련 계약을 체결, 하반기부터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에서는 다날이 처음으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타 이동통신사와의 계약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유럽, 남미 등 타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높아보인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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