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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플루 감염자 46개국 1만2515명"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현재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가 46개국에서 1만2515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멕시코 80명, 미국 9명,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각각 1명 등 총 91명이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진원지인 멕시코로 4174명에 달했으며 다음은 미국으로 6552명이었다.

이어 캐나다가 805명, 일본은 345명, 스페인은 133명, 영국은 122명 등이었으며, 파나마는 76명, 칠레 44명, 코스타리카 28명, 페루 25명, 이탈리아 19명, 쿠웨이트 18명, 독일 17명, 프랑스와 호주 각 16명,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15명, 콜롬비아 13명, 에콰도르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10명 미만인 국가는 뉴질랜드와 브라질이 각각 9명, 이스라엘 8명, 벨기에 7명, 엘살바도르 6명, 쿠바와 과테말라, 노르웨이 각 4명, 한국과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스위스 3명이었다.

핀란드와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아르헨티나에서 각각 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아일랜드, 포르투갈, 인도, 그리스, 필리핀, 러시아, 아이슬란드, 온두라스 등에서 각각 1명씩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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