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중국 언론들도 실시간으로 보도를 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내 언론과 조선중앙통신 등을 인용해 북한의 추가 핵실험 사실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통신은 조선중앙통신사가 당일 성공적으로 핵실험이 이뤄졌다고 전한 후 한국 증시가 한때 3.97%나 급락했다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한국 국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슬픔에 빠져있어 북한 핵실험에 대해서는 담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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