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5일 북한의 지하 핵실험과 관련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장초반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금융시장이 북핵실험 이후에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요인과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에 진동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