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기여 영원히 기억될 것"
문국현 대표를 비롯한 창조한국당 지도부도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조문키로 했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오후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최고위 명의의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에 대한 기여, 또 청년과 네티즌 등 미래세대와 서민, 약자, 그리고 소외된 지방에 희망을 주려는 노력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석수 대변인 또한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는 있을 수 없는 국민적 불행이다”며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의 이름으로 애도한다”고 전했다.
문 대표 등 창조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20분 비행기로 떠날 예정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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