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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대통령 서거] 北, 노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 올까

북한은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날 "북한은 아직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때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 보면 어떤 식으로든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북한은 2007년에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공동으로 발표한 '10·4 선언'의 이행을 줄곧 촉구해 왔었다.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 때와 10주기 때에 우리측 정부의 조문단 방북 불허에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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